곰두리 평택시지부 “제20회 안전교육및 재활증진대회 개최”
- 장애인 안전 우리가 만들자
- 장애인 관련 시설 장애인 입장에서 대피시설 점검 시급
[더팩트 타임즈] 김수경 기자 =사단법인 곰두리중증장애인 교통봉지협회 평택시지부 (지부장 조병모)는 지난 2018년 10월 18일 청남대에서 제20회 안전교육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곰두리 평택시지부 후원회의 후원으로 충남 청남대에서 곰두리 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권성철 중앙회장 을 강사로 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보은 대추축제 먹거리 장터 앞에서 기념촬영
권성철 중앙회장은 장애인 회관과 복지관, 장애인 시설등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이 설치 되어 있지만 실제로 재난이 발생시 장애인들은 무방비 상태로 재난을 맞이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지적하고 최소한 장애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또 활용하는 공간이라면 재난 재해 시 장애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장애인회관에는 화재발생시 장애인들을 위한 베려의 안전시설이 없는 것으로 들어나 많은 장애인들이 공감을 받고있다.
권성철 중앙회장의 안전교육
교육에 참석한 평택시 지부 장애인들은 교육을 통하여 우리 후대에는 장애인에 맞추는 안전예방과 대비를 통하여 우리가 먼저 장애인 안전 우선권에 대한 인권문제를 확산하여 관계 공무원들의 관심과 대책이 절실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안전교육후 장애인 회원들과 문답 식 좌담회
한편 평택시 지부 최성례 사무국장은 곰두리가 장애인 안전에 대해 먼저 시작을 했기에 장애인 안전에 대한 인권은 곰두리 협회가 앞장서서 찾고 만들어 나가서 대한민국의 어떤 지역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장애인 베려의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자고 협회 모든 장애인회원들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독려 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후 보은 대추 축제를 참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행사시 장애인 협회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열감하고 있는 권성철 중앙회장
곰두리 평택지부는 평소 교육과 견학을 통해 평택지역 장애인들의 욕구를 해소하며 현재도 무료급식, 장애인 인권상담, 진로상담, 장애인 안전교육, 장애인 이동봉사, 반찬나눔봉사. 이미용봉사등 장애인 복지및 장애인 관련행사를 적극으로 지원하여 다른 단체와의 차별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장애인 안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듣고있다.
앞으로 곰두리 평택시지부의 많은 봉사와 장애인 복지를 위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